2010년 1월 29일 금요일

잠이 안온다...

'그녀'는 참 알기 힘들다
어쩌라는 거지...
그냥 이렇게 시간만 흐른다해서
....해결되는 것도 아니잖아
몰라서 그러는거.. 아니면, 알면서 그럴까
이젠, 가엾지도 않다
...

출근할 시간이 얼마 남지도 안았는데..
지금 뭐하고 있는지..
 도통 모르겠다

이리저리 뭔놈의 잡생각이 이리도 많은지
  오늘도 어김없이 잠을 청하지도 못한채
출근 하는구나..

한심하다

2010년 1월 13일 수요일

네이버에서 아이디안전조치가 이루어 지다

 12일 오후 저녁식사를 마치고 컴퓨터 앞에 앉아 mail을 확인하려 네이버에 접속해 보았다.
그런데 이게 왠일.. 위 화면처럼 내 아이디는 '현재 안전조치 중입니다' 라는 문구와 함께 해당 사유 및 조치된 게시물의 작성일시, ip 등이 보이는 것이 아닌가.

이런 일이 일어났다는 사실은 현재 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노출 된 상태라는 게 아닌가. 순간 넷의 파워가 얼마나 무서운지 알고 있던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나고나니 내가 주로 가입한 카페에 어떤 영향을 주진 않았을까.. 오해를 받고 있지 않을가.. 별의별 생각을 다하게 된다.

도용된 작성일시가 12일 인거보니 대략 도용된날 악용하겠지 싶어 빠른 시간에 네이버측에서 발견해주니 그저 고마울 따름이다.

*메일함에 있던 개인정보자료....... 노출됬다는 그 자체... 정말 한심하다.. 내가 이리도 한심할 줄이야.. 이런 일을 다른 이에게 말하면 정말 웃을 노릇이다... 그 점은 차후 얘기 해야겠군..

ㅋㅋ 내가 당할 줄이야..

2010년 1월 12일 화요일

파라노말 액티비티_Paranormal Activity 페이크 다큐?

그림하나로 스포성이 다분하군요.ㅎ

파라노말 액티비티 혹은 페이크 다큐의 2인자? ^^
(블레어 윗치... 넌 잊을 수 없지 암.. 그렇구말구)
영화에서 보여주는 위 화면속의 케이티(여성)는 속칭 '엑소시스트'란 영화로 유명한 악령인
'그녀'께서 오신거다! (지름신!! 이랄까나 )
'그녀'가 케이티에게 옴겨져 이러한 현상이 일어났다고 영화 중반부에 케이티의 남자친구 미카가 넷을 통해 알아낸다.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1960년대 큰 이목을 받은 '안젤리제 미켈'씨의 빙의 당시 사진으로 알려지고 있다.
 내용에 따르면 "엑소시스트는 빙의(귀신들린 사람)한 사람에게 어떤 종류의 치료행위를 하거나 권고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고 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의료행위는 의사들의 소관업무이다.라고 한다. 이는 엑소시즘을 행하기 전이나 행하는 동안 때때로 의사들이 참여할 필요가 있음을 알려준다. 당시 미켈양의 사망사건으로 엑소시즘을 행한 두 명의 신부들이 유죄판결 받았고, 앞으로 서독 주교에선 의사가 배석하지 않는 엑소시즘은 허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오랜만에 괜찬은 영화를 보니 역시 영화선택도 운이구나 생각한다.^^
필자는 다시금 생각한다.
역시 빌게이츠는 운이 좋았을 뿐이다
도교와 유교가 2천년 가까이 지배할 수 있던 이유는 그저 운이다
어느 대통령이든 비난을 듣는 이유는 그저 운이다
로또 맞는 사람을 보자. 역시 운이다

필연이란 말은 그저 좋을 때 보기좋은 단어일 뿐, 역시 세상엔 복불복이 사방에 널려있으니 자신의 운은 어떨지 끝까지 지켜보자. 혹 2010년 운이 이 영화 하나로 끝이  아니길...

2010년 1월 10일 일요일